촌놈 도시구경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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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llage
작성일20-01-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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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는 제가 농특산 가공업을 하면서 20년전에 멋모르고 신문에 광고를 냈다가 과대광고로 고발 당해서
조사를 받고 벌금을 납부한 이후로 가보지를 못한곳인데 큰아들 근무지라서 가봤습니다.
그때와는 달리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깊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촌놈이 분당 서현동 도시에 와봤는데 모든게 어리둥절합니다. 20년전과 너무많이 달라졌네요. 한때는 나름대로 전국을 누비고 다녔었는데 이제는 촌놈이 다되었습니다.
세월이 뜬구름같이 흘러 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함양 촌에서 농삿일 하면서 지인분들과 막걸리 한잔 나눌수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것 같습니다. 인생사 공수레 공수거를 서서히 느끼는 나이도 되어가는 지금이 하루하루 가장 행복할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천상 촌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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