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멀리서 친구가 가져온 선물

연말에 해넘이도 보고 친구와 정말로 오랜만에 만나서 회포도 풀고 한잔 하려고 했는데 서해안 남쪽 날씨가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서 모든 일정이 취소 되는 바람에 멀리 목포에서 친구가 안줏거리를 가지고 찾아 왔네요

손질하는 방법을 잘모를 거라면서 손수 다듬고 삶고 해서 한잔 했습니다. 저는 가끔 산삼을 보내주기는 하는데

지금은 눈과 강추위로 인해서 캘수가 없어서 빈손으로 보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