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실배 발효액 숙성작업

작년 가을에 담금한 청실배(돌배)와 모과 발효액을 완전 뒤집어서 2차 숙성 작업을 종일 했습니다. 1년동안 숙성을 해서 발효를 시키는 작업인데요. 한번 할때마다 옆지기가 몸살을 합니다. 1년에 3번정도 반복해서 작업을 해야 완전한 발효가 되어서 맛도 뛰어나고 효과도 좋은것 같습니다. 종류만해도 오미자. 블랙커런트. 아로니아.솔순.청실배.모과.왕보리수등 많은것 같아요. 저온 숙성고 2동이 가득 차고도 보관창고가 모자랄 정도입니다. 발효식품은 단점이 기계화가 되지 안는것 입니다. 일일이 사람 손으로 정성를 다해서 오랜 경험과 감각으로 맛과 효능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발효액하면 산마을농원 이라는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